주요토픽News

신림지구단위계획구역(신림역세권개발) 빌라 투자정보

발명특허지원센터 2008. 5. 24. 13:53

 

지난주 신림5동지역 공인중개사무소를 둘러보았는데, 최근 서울시의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추진 발표로 투자문의는 많지만 언론에서 신림역세권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하여 매물이 자취를 감추었다고 합니다.


신림5동 지역 빌라시세는 10평 내외는 평당 2500만원, 5평 이하는 평당 3000~4000만원 정도네요.


공인중개사 말로는 신림5동 뒤쪽 복개천 대로변(1415번지 주변)에 주택들을 작년에 어느 시행사가 블록을 묶어 개발하겠다는 소문도 있고 최근 역세권개발 용적률 등 혜택으로 추후 주상복합 등으로 개발되면 투자가치 높다고 합니다.


참고로, 제가 알고 있는 신림지구단위계획구역 정보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신림역은 서울대입구역까지 연결되는 관악테헤란 벨리 조성 계획, 경전철 예정 등 각종 호재가 많은 지역으로, 서울시와 관악구에서 상업주거복합도시로 개발 계획을 추진하는 곳입니다.


최근 2007년 10월에는 2호선 신림역 주변이 신림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건축시 상업지역일 경우 480~800%, 준주거지역일 경우 250~300%까지 용적률 상향 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한, 2008년 3월 18일, 서울시에서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묶여 있는 역세권 지역을 준주거지역 용적률 최대 500%까지 상향 조정하는 등 도심 용적률 상향 조정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등 도심 개발활성화를 할 수 있도록 주상복합 등 초고층 주거단지로 복합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용적률 완화 이외에 20년 이상 건축물 수가 2분의 1 이상(기존 3분의 2 이상)만 되더라도 공동 주택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하고 도로에 인접한 건물의 경우 도로 폭의 1.5배 이상 올릴 수 없도록 한 규정도 적용하지 않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구체적인 서울시 안을 보면 역세권 개발 대상지는 지하철ㆍ국철ㆍ경전철역에서 7분 이내의 역 중심 반경 500m이내,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속한 지역으로 단독주택, 다세대, 빌라 등을 포함하는 준주거구역이 어느 정도 확보되는 지역 입니다. 언론을 통해 보도된 곳으로는 관악구 신림역, 구로구 개봉역, 광진구 구의역, 동작구 상도ㆍ사당ㆍ이수역 ,마포구 대흥역, 강북구 미아삼거리역 등입니다.

 

개인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지역들을 둘러보았는데, 상업지역을 배제한 어느 정도 영역의 준주거지역을 포함하는 곳으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은 신림역, 구로역, 개봉역, 온수역, 미아삼거리역 등이라 생각됩니다.